'노케미족' 위한
천연성분 제품으로 무장한 강소기업들
최근 가습기살균제사태부터 생리대나 물티슈 이슈가
불거진 후 화학물질 대신 천연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찾는
노케미(No-Chemi)족을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다.
특히 유아용 제품을 찾는 손길에서는 '바디버든(body burden)',
즉 체내에 축적된 유해물질의 총량을 줄이기 위한 관심이 높다.
친환경 세제 브랜드 '버틀러'는 미세먼지 흡착을 위해
화학물질 대신쌀겨추출물이 함유된 피트산 성분을 택했다.
또 쉐어버터, 아르간 오일과 식물·해조류 추출물인 소비톨이
들어 있어 독성 및 자극성이 적고 피부자극을 최소화해 했다.
모든 제품에 대해 미 환경연구단체인 EWG에서 받은 그린등급의 식물성 에센셜 오일만을 사용했을 뿐 아니라
합성 계면활성제 대신 코코넛오일에서 추출한 천연 유래 계면활성제를 사용, 바디버든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.
특히 강소기업으로는 보기 드물게 전성분을 공개해 시장에서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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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처 : 매일 경제 (https://news.naver.com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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